오랜만에 도쿄에 놀러 온 친구와 시부야에서 만나기로 했다. 한국의 홍대 같은 느낌의 거리인데, 이제는 이렇게 사람 많은 곳이 힘든걸 보니 나이가 들었다보다..ㅎㅎ 매번 들르는 드럭스토어와 돈키호테를 들른 후 친구가 예약했다는 식당을 찾아가 보았다. 조우몬은 하카타 사투리로 상질(上質) 질이 높다는 뜻이라고 한다. 도쿄의 시부야의 번화가에서도 하카타스타일의 꼬치구이를 맛볼 수 있다. (참고로 예약은 필수이다!) 친구가 Hot Pepper를 통해 미리 예약했다. 입구를 찾기 어렵다는 단점..^^; 무르기(ムルギー)라는 가게 앞에서 서성이다 보니 어떤 한국인 관광객분들이 입구를 알려주셨다 ㅎㅎ 카운터와 테이블석이 있는데, 우리는 3명이어서 테이블석에 착석! 카운터석에서는 즉석에서 꼬치를 구워주는 걸 보면서 식..